인천시립교향악단 2021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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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2021 신년음악회

by 비제티비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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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https://youtu.be/atW8i8wvmOI

2021 신축년을 맞이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1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경구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유려한 연주곡과 더불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예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
S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본방을 놓쳤다면?

3월 12일(금) 0시 50분에
SBS '문화가중계'를 통해서도 녹화 중계됩니다.


:: Program ::

연주는 운명을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처절한
비극을 다룬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막을 엽니다.

이어 솔로악기로서 하모니카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의 협연으로
무디의 ‘툴레도-스페인 환상곡’과
맨시니의 ‘문리버’ 등을 연주합니다.

서울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는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기교를 요구하는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을 들려줍니다.
색채와 향기가 넘치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올 거예요.


후반부는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고성현의
환상적인 목소리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뽐내는
곡들을 즐길 수 있어요.

뮤지컬 <팬텀>의 디바 김순영은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을 부르며,

세계 최정상의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은
최영섭의 ‘해 뜨는 나라의 아침’,
레비의 ‘I believe’를 들려줍니다.

두 성악가는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All I ask of you’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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